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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한 해돋이 산 TOP3 (사진 필수 장소!)

by momohis 2025.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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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사진

해돋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특히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벅찬 감동을 줍니다. 요즘에는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 사진을 공유하면서 사진 명소로 유명한 산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SNS에서 핫한 해돋이 산 3곳을 소개하고, 각 산의 사진 필수 스팟, 등산 난이도, 주차장, 화장실, 꿀팁 등을 정리해드립니다.

1. 설악산 대청봉 – 장엄한 일출의 정점

설악산은 단풍, 눈꽃, 암릉 등 다양한 풍경으로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산이지만, 그 중에서도 해돋이의 절경은 단연 최고로 꼽힙니다. 특히 대청봉(해발 1,708m)에서의 일출은 국내 등산객들의 버킷리스트 1위에 꼽힐 정도로 장관입니다.

  • 사진 필수 스팟: 대청봉 정상석 앞, 구름 위에서 솟아오르는 태양을 등지고 찍는 실루엣 컷
  • 등산코스: 오색 → 대청봉 (왕복 약 10시간 소요)
  • 난이도: 상급 (야간 산행 필수, 체력 소모 큼)
  • 주차장: 오색탐방지원센터 주차장 (유료, 새벽에도 개방)
  • 화장실: 탐방센터, 대피소 내 설치
  • 꿀팁: 11월~2월 사이에는 아이젠, 방한복 필수. 헤드랜턴 필수 지참.

2. 한라산 백록담 – 제주에서 맞이하는 신비로운 해돋이

제주도 한가운데에 우뚝 솟은 한라산 백록담(해발 1,947m)은 단순한 산 이상의 존재입니다. 특히 성판악 코스를 통한 야간 산행 후 백록담 일출을 마주할 때, 하늘과 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듯한 장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사진 필수 스팟: 백록담 분화구를 배경으로 찍는 역광 실루엣 컷
  • 등산코스: 성판악 → 백록담 (왕복 약 8~9시간 소요)
  • 난이도: 중상급 (야간 산행 + 기상 변수 많음)
  • 주차장: 성판악탐방센터 무료주차장
  • 화장실: 중간 대피소, 정상부 화장실 있음
  • 꿀팁: 사전 예약 필수(국립공원 입산예약제 운영). 방풍 방한 필수.

3. 지리산 천왕봉 –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맞이하는 일출

지리산 천왕봉(해발 1,915m)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상징성 덕분에 매년 수많은 등산객이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찾는 명소입니다.

  • 사진 필수 스팟: 천왕봉 정상석 옆에서 일출을 등지고 찍는 정면 실루엣 컷
  • 등산코스: 중산리 → 천왕봉 (왕복 약 10시간)
  • 난이도: 상급 (고도차 크고 겨울철 눈 많음)
  • 주차장: 중산리 공영주차장 (유료, 새벽 개방)
  • 화장실: 중산리 매표소, 대피소, 정상 인근 있음
  • 꿀팁: 새벽 1~2시 출발 권장, 헤드랜턴과 스틱 필수. 체력 분산 위해 1박 산행도 고려할 것.

SNS에서 주목받는 해돋이 산들은 단순히 사진이 예쁜 장소가 아니라, 하루의 시작을 감동으로 채워주는 장소입니다. 설악산 대청봉의 장엄함, 한라산 백록담의 신비로움, 지리산 천왕봉의 상징성까지. 체력과 준비가 필요한 코스지만, 그만큼 잊을 수 없는 풍경을 선물받게 됩니다. 이번 시즌, 인생 해돋이 사진을 위해 산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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